고양이(반려묘) 키우기 전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밝을주야
2019. 1. 11. 03:11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키우기 전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양이 집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것은 정서적 안정감이나 정서적 교류 등의

행복감을 주지만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에 앞서 함께 살아가야 할 동물의 특성과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

사전에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이 고양이를 키우게 된다면 상당히 많은 불편을 격게 됩니다.

 

 

 

그럼 고양이를 키우기전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  식

 

 

고양이를 키울때 가장 주의할 점이 바로 음식입니다.

고양이가 섭취하는 음식은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과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섭취하는 음식은 상대적으로 간이 센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고양이가 섭취하게 된다면

적혈구가 파괴되는 문제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하는건 상식이지만 익히지 않은 날 생선을 주면 고양이의 건강에 위험할수

있습니다.

초콜릿에 함유 되어 있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의 경우 머틸크산틴 계 화학물질로 심장과 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화장실

 

 

고양이를 키우는데 있어 화장실 위치는 음식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화장실의 위치나 숫자, 모래, 청소 유무에 따라 고양이가 오줌을 참거나 화장실 외의 공간에서 배뇨나

배변을 하는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자신만의 조용한 공간에서 볼일을 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어 다묘가정에서는 마리수 +1 의

화장실을 만들어 각자 좋아하는 위치에 놔두어야 합니다.

 

 

 

모래의 경우 응고형과 흡수형 두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벤토나이트 및 천연 모래는 소변이 닿는 부분이 굳어 뭉쳐지는 응고형으로 삽으로 쉽게 오염된 부분을

처리할수있습니다.

우드펠렛과 크리스탈 모래는 흡수형으로 모래에 맞는 틀을 구입해야 하는데 소변이 닿은 모래가

풀어지므로 거름망 밑으로 따로 분리 해서 처리를 하면 됩니다.

 

 

 

 

 

털갈이 및 발톱정리

 

 

고양이도 동물이기에 털갈이는 피해 갈수 없습니다.

특히 봄이나 가을에 주로 털갈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털이 빠진다고 해서 그냥 놔두기 보다는 전용 브러쉬를 구매해서 털을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 또한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발톱이 너무 길게 자랄 경우엔 사람의 신체에 손상을 줄수도 있기 때뭉입니다.

하지만 발톱관리가 쉬운일은 아니기 때문에 스크래쳐를 함께 사용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스크래쳐를 통해 발톱을 긁으면서 관리가 되는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좋습니다.

 

 

 

예방접종

 

 

고양이 예방접종에는 종합백신과 심장사상충, 전염성복막염, 기생충 등이 있습니다.

종합백신은 가장 기본적인 예방접종으로 모체이행항체가 없어지는 시기인 생후 8주차 이후부터

실시합니다.

첫 접종 후 3주 간격으로 2차, 3차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3차 접종 후 항체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 약은 기생충 등을 죽이는 성분도 포함이 되어 있으며 한달에 한번정도가 기본이지만

수의사와 상담 후 간격을 조절 하시면 됩니다.

 

 

 

 

고양이를 키울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중한 반려묘를 위해 위의 사항들을 다시 한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