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뜻과 경기 종목에 대해 알아보자

Posted by 밝을주야
2018. 3. 5. 07:12 유용하고 필요한 정보

 

 

 

끝나지 않은 감동!!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세계인의 축제, 2018년 동계패럴림픽이 3월 9일부터 3월 19일까지 10일간

평창 / 강릉 / 정선에서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평창은 세번의 도전 끝에 2011년 7월 6일에 열린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며

2018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이후 30년 만에 최초의 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됩니다.

 

 

 

 

 

동계패럴올림픽은 1976년 스웨덴 오른휠츠비크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1992년 프랑스 티니-알베르빌 동계패럴림픽에 첫 출전을 하였습니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패럴림픽까지 총 7회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며,

2018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패럴림픽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패럴림픽이란, 무슨뜻일까요??

 

패럴림픽은 올림픽 대회와 함께 평행하게 치러지는 장애인들의 올림픽이라는 의미입니다.

 

Paralympic  =  Parallel  +  Olympics

 

 

 

 

 

경기 일정입니다.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서 18일 폐막식이 있습니다.

 

평창에서는 개/폐회식과 설상경기인 자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빙상 종목 전 경기가 그리고 정선에서는 장애인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알파인 스키

 

장애인 알파인 스키는 제 2차 세계대전 무렵 유럽에서 하지 절단 장애인들이 목발을 이용하여

처음시작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976년 오른스퀄드빅(스웨덴)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되어 시작되었고,

대한민국은 1992년 5회 티니-알베르빌(프랑스) 패럴림픽에 알파인 스티가 첫 출전 하였습니다.

 

 

 

 

바이애슬론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입니다.

장애인 바이애슬로은 시각장애, 입식, 좌식으로 경기등급이 나누어져 있으며,

1994년 릴레함메르(노르웨이) 동계올림픽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이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스키를 신고

일정코스를 빠르게 완주하는 경기입니다.

좌식, 입식, 시각장애로 경기등급이 나누어져있습니다.

 

 

 

 

아이스하키

 

2016년 11월 이 종목은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장애인 아이스하키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하지장애가 있는 남녀선수들이 참가하며 빠른속도로 격렬하게 경기를 합니다.

장애인 아이스 하키는 원칙적으로 수정된 국제아이스하키염녕의 규칙을 따릅니다.

선수들은 스케이트 대신 퍽의 하부통과가 가능한 이중 칼날 썰매를 사용합니다.

선수들이 쓰는 두 개의 스틱은 양끝에는 추진을 위한 스파이트와 슈팅에 쓰이는 블레이드가 있습니다.

 

 

 

 

스노보드

 

장애인 스노보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스노보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칙, 기술적인 사항 등을 변경 및 수정한 종목입니다.

경기에서의 등급은 상지장애와 하지장애로 분류되어 진행합니다.

2014년 소치(러시아)패럴림픽대회에서 알파인 스키 세부종목에 포함되어 시범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휠체어컬링

 

휠체어컬링은 동계스포츠 인기 종목인 컬링을 장앤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하여 만든 스포츠입니다.

유럽과 북미에서는 오래전부터 시니어 클럽이 형성될 정도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 토리노(이탈리아) 동계패럴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는 총 49개국의 나라에서 57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는 총 6개의 종목에 36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동등한 권리가 있고,

패럴림픽의 성공이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이다.

 

 

장애를 뛰어넘는 패럴림픽 선수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도전정신을 응원합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