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대비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과 응급처치 및 예방법

Posted by 밝을주야
2019. 6. 26. 08:00 Health 건강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고 응급처치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년 중 가장 더운 달이 바로 6~9월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이 더위가 시작 되면서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지속이 되면서 폭염주의보가 발령이 됩니다.

 

 

 

 

이렇게 무더위가 시작이 되면 폭염으로 인산 일사병이나 열사병같은 온열 질환으로부터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두통, 근육경련, 의식저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방치하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온열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

 

 

 

 

 

 

일사병

 

일사병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 체온이 37~40℃까지 상승을 하며 정신혼란과 어지러움즘,

잠깐이지만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구역감, 두통, 피로, 땅음 심하게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더위먹었다"라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열사병

 

폭염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기후가 고온다습해졌을때 몸의 열을 외부로 배출하지 못해 발생을 하는 병입니다.

매우 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활동을 하시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40℃ 이상의 고열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체온 조절 중추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을 합니다.

열상병의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면 심할경우 사망에

이를 수 도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응급처치

 

 

 

 

 

일사병 증상이 있다면 하던 일을 중단하고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이나 에어콘이 있는 시원한 실내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이온음료 등을 섭취해주면 1시간 이내에 증상이 괜찮아지게 됩니다.

구토나 구역감이 있는 경우에는 이온음료를 삼가하고 찬물이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서 체온을 빠르게 내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열사병 증상이 있다면 먼저 최대한 빠르게 몸의 체온을 낮춰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옷을 벗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마사지와 선풍기나 에어콘을 이용해서 몸의 체온을 낮추며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여거서 주의하실 점은 열사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절대로 물을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방법

 

 

 

 

 

-충분한 물과 이온 음료 섭취

 

폭염시에는 갈증을 느끼기전부터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합니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운동을 할 경우 수분공급과 체온유지를 위해 30분 간격으로

수분을 섭취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물과 이온음료 등으로 미네랄과 염분을 충분히 보충을 하시길 바랍니다.

 

 

-낮시간 야외활동 자제와 가볍고 밝은 헐렁한 옷 입기

 

가장 더운 시간인 12시~17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야외활동시에는 가능하면 너무 타이트하거나 빛을 흡수하는 어두운 계열의 옷은 체온을 올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시 창이 넓은 모자나 양산등을 챙기시면 더욱 좋습니다.

 

 

-냉방병 예방하기

온열질환과 함께 여름철에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냉방병입니다.

외부온도와 실내온도가 5℃이상 차이가 날 경우 발생을 할 수 있으며 냉방병의 경우 근육통, 어지러움, 피로감,

두통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폭염 대비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점 / 응급처치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끝.